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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D.P.2" 등장인물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소개

지식보고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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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는 군대 생활의 복잡성과 인간 본성을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이 시리즈는 시청자로 하여금 군인들이 직면하는 감정적 투쟁과 선택의 심오한 함의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합니다. 블로그에서는 드라마 D.P.2의 등장인물,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와 리뷰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D.P.2
드라마 D.P.2

 

등장인물

안준호 (정해인) 안준호는 막 헌병대에 배치된 신병입니다. 안준호의 성격은 불 같고 반항적입니다. 부당한 일에 대해 묵묵히 참지 않고 주저하지 않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병장의 내무 부조리에도 반항합니다. 그는 순간적인 센스와 빠른 두뇌 회전 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합니다. 또한, 가정폭력을 겪었던 과거로 인해 복싱을 배워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으며, 다른 탈영병 중에서도 가장 강한 탈영병 중 한 명인 정현민과 대결을 벌이며 복싱 실력을 뽐냅니다. 그의 부모와의 관계는 좋지 않으며, 아버지를 매우 싫어하며 어머니와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한호열 (구교환) 그의 성격은 개구쟁이와 같이 자유분방하고 능글맞은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수사를 위해 다소 비정석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 기준은 자기만의 선과 도덕을 가리지 않습니다. 황장수와의 대화에서 논리적으로 주장하며 대적하지만 상황에 따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을 나타냅니다. 정보 수집과 대화 능력을 활용하여 임무를 수행하며, 전투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간단한 싸움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박범구 (김성균) 원작에서는 실적을 위해서 부하들을 괴롭히는 역할로 나왔지만 드라마에서는 온화한 성격에 정의감까지 갖춘 인물로 묘사됩니다. 이상적으로 정의로운 인물로 그려집니다. 준호와 호열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희생정신을 가진 인물입니다.

임지섭 (손석구) D.P. 보좌관으로서 그들을 도와줍니다. 임지섭은 이득을 위해 부패한 모습을 보이지만 선을 넘는 행동에 가책을 느낍니다. 그는 자신과 친밀한 사람이 얽히면 이성을 잃고, 이성을 잃은 채로 친밀한 사람을 왜곡된 기억으로 기억하는 등 양면성을 보이며 갈등을 겪습니다.

 

긍정적 평가

시즌2에서는 인물 중심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군 조직 전체를 초반부터 다루면서 전체적인 서사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시즌 1의 인물들이 다시 출연하거나 드라마 내에서 언급됨으로써 시리즈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시리즈만의 서사 구조를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은 각자의 역할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쳤으며, 특히 손석구는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는 장면에서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즌 2는 군대와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뚜렷하게 전달하며 시사적인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디피" 시즌 2는 완성도가 높아 로튼 토마토를 비롯한 해외 리뷰 사이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평론가와 유저 평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욱 강력한 메시지와 연기로 시리즈를 확고히 정립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부정적 평가

일부 시청자들은 시즌 2에서 현실성이 없는 연출로 인해 개연성이 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화에서 김루리에게 사살명령을 내리려는 장면과 수류탄을 들고 탈영한 장면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3화와 5화에서 다룬 장성민의 이야기와 안준호의 탈영은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한 4화에서 등장한 GP(군사경찰)에 대한 묘사도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GP가 실제로 폐쇄되고 낙후된 장소임은 인정되지만, 무법지대로 묘사된 부분은 과장되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특히 GP 인물들의 연기는 호평받지만, 상명하복의 군기와 관련한 부분에서 현실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시즌 2는 군 부조리뿐만 아니라 군 조직의 부패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이로 인해 공감대가 위관급 이상의 장교들에 더욱 집중되어 병 이하 계급 전역자들에게는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시즌 2는 재미있고 볼만한 작품이지만, 전작이 군대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큰 매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진 것으로 여겨져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시즌1 디비의 경우 소수의 팬들만 알고 있던 작품이었다면, 시즌2는 국내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디피1을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더욱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GP와 국군본부 이상의 본부급 부대가 등장하며, 국방부 대신 '국군본부'라는 이름으로 나타납니다. 시즌 2에서는 액션 신도 더욱 파워풀하게 표현되었는데, 특히 안준호와 오민우 준위의 격투 장면은 느와르 분위기를 강조하며 파워풀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작품의 분위기는 시즌1보다 어둡고 무겁게 표현되어 작품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시즌 1보다 더 재밌고 감동적인 드라마 D.P. 시즌2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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